[뉴스핌=양창균 기자]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C&그릅 압수수색에 이어 임병석 회장을 체포,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검찰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장교동 C&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한데 이어 임병석 회장을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검찰은 거액의 회사 자금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하고 정관계 로비를 한 혐의다.
현재 검찰은 임 회장을 상대로 분식회계를 통한 자금횡령및 비자금 조성 그리고 정관계 로비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임 회장은 검찰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은 C&그룹 본사에 수사관을 보내 회계장부와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확보, 추가적인 물증확보에 나선 상태다.
한편 C&그룹은 지난 1990년 지역해운업체로 출발, 세양선박(현 C&상선)과 우방건설(C&우방) 아남건설(C&우방ENC)등의 기업들을 잇따라 인수하며 중견그룹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지난 2008년 들어 주력사업인 조선업 업황악화와 무리한 M&A등으로 자금난에 시달리며 계열사 매각을 통한 자금확보에 나섰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