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대구은행이 2년 연속 기후변화 대응 금융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21일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은 탄소정보 공개 프로젝트 '2010 한국보고서 발간 및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금융부문 리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DP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탄소정보공개와 성과 측면에서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며, 올해는 국내 시가총액 기준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총 10개 산업에서 산업별 리더가 선정된 가운데 31개 금융 부분에서는 대구은행, 신한금융지주, KB금융지주가 리더 기업으로 선정됐다.
대구은행은 지난 6월 국내 금융권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토리에 대한 외부 전문기관 검증을 받은 바 있다.
은행 영업점 건물 두 곳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고효율 LED 전등으로 교체하는 등 친환경 사업장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2009년부터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의 'DGB 사막화 방지 숲' 조성사업에 참여해 지난 2년간 12만평 부지에 12만 그루의 낙엽송을 식재하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별도의 양묘장을 조성했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지역사회와 국내 금융권에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환경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