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정지서 기자] 미국의 대형 검색엔진 업체 구글의 '서프라이즈' 실적 발표에 월가가 탄성을 자아내며 저마다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고 나섰다.
앞서 구글은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광고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 3/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2%, 매출액이 23% 성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15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는 구글에 대한 목표가를 710달러로 70달러나 상향조정하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제시했다.
제프리 역시 목표가 700달러로 30달러 올렸으며 역시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그들은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광고 부문에서의 높은 성장세는 향후 구글의 성장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오는 4/4분기 순익도 급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서스키하나의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실적 발표로 목표가를 665달러로 15달러 상향 조정한다"며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광고 성장이 2011년까지 투자자들의 수익을 보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JP모간 역시 목표가를 625달러로 56달러 올리며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설정했다.
골드만 삭스와 MKM파트너스도 목표가를 700달러로 크게 조정하며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지난 주말 뉴욕시장에서 10% 이상 급등한 구글은 601.45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