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SK텔레콤이 무선데이터 무게중심을 3G 일변도에서 '3G'와 '와이파이+와이브로'를 양대축으로하는 선택형 전략으로 바꾼다.
18일 SK텔레콤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내년 5월 마무리되는 와이브로를 모바일 와이파이의 백홀로 사용키로 설정하는 등 새로운 무선데이터 망 구축전략에 나섰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3G와 와이파이를 양대축으로 하는 무선데이터 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3G망을 통한 커버리지를 강조해온 SK텔레콤은 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와이브로를 통한 3G망 부담을 분담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현재까지 1조원 가량을 투자한 와이브로망을 활용하는 방안을 수립한 것.
SK텔레콤 고위 관계자는 "그동안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해보자는 차원에서 마케팅 산하에 와이브로 사업부 조직을 태스크포스(TF)로 운영해왔다"며 "향후 와이브로 사업은 모바일 와이파이 백홀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스마트폰 단말을 켜면 3G망과 이동형 와이파이(와이브로)망을 단말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와이브로는 3G와 마찬가지로 이동하면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3G보다 속도가 빠른 것이 장점"이라며 "향후 소비자의 니즈가 있는 곳을 선별해서 와이파이를 더 투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신동진 기자 (sdjinn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