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최근 1년간 코스피 업종 2위주의 주가 상승률과 초과수익률이 업종 대표주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가 작년 10월 14일부터 지난 14일까지 1년간 유가증권시장에서 업종별 주가등락을 조사한 결과, 각 업종 2위주는 평균 23.41%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기간 업종 대표주의 주가 상승률 17.13%를 넘어서는 수치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2위주는 현대중공업으로 89.89%에 달했고 오리온이 69.04%로 2위를 차지했다. 50% 이상 오른 두산인프라코어(59.05%)와 현대제철(52.09%)이 뒤를 이었다.
대표주는 현대상선이 66.67%의 상승률을 기록, 1위에 올랐다. 이어 현대차(57.28%), LG화학(57.21%), 롯데쇼핑(54.49%) 등 순이었다.
업종지수 대비 초과수익률에서도 2위주들의 선방이 이어졌다. 업종 2위주의 해당업종지수 대비 초과수익률 평균값은 11.99%포인트로 대표주(3.85%포인트)보다 8.14%포인트 높았다.
한편 운수장비(68.89%)와 화학(44.22%), 운수창고(40.24%) 등 6개 업종은 코스피(15.20%) 대비 높은 초과수익률을 보였고, 의료정밀(-20.25%), 전기가스(-9.92%), 의약품(-7.75%) 등 12개 업종은 저조했다.
[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