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15일 유럽 증시는 초반 제한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구글이 예상을 웃도는 분기실적을 발표한 영향으로 기술주들이 탄력을 받은 가운데, 국제유가가 베럴당 83달러로 뛰면서 정유주들도 지수를 돕고 있다.
다만 이날 벤 버냉키 연준의장의 보스턴 연설을 앞두고 투자자들은 거래에 다소 조심스러운 모습을 나타내며 지수의 추가 상승을 막는 모습이다.
범유럽지수인 FTSE 유로퍼스트300지수는 한국시간 오후 4시 31분 현재 전날보다 0.26% 상승한 1087.45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독일 DAX는 0.44%, 프랑스 CAC-40지수는 0.32%, 영국 FTSE100 지수는 0.11% 각각 상승하고 있다.
기술주 가운데 인피니온과 ASML 그리고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0.4~0.7% 오름세다.
다만 HSBC가 남아공 네드뱅크(NedBank)에 대한 80억 달러 규모의 인수제안을 조만간 철회할 것으로 보인다는 파이낸셜타임스의 보도에 네드뱅크의 주요 주주인 올드뮤추얼(Old Mutual)의 주가가 4% 이상 급락해 지수에 부담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