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14일(현지시간) EMC의 주가가 급등한 것과 관련, 전문가들은 오라클로부터의 피인수설이 나돌면서 주가 매력도가 높아진 것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실제 인수로 이어질 가능성은 적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날 EMC의 주가는 전일 대비 91센트, 4.5% 상승한 21.21달러에 정규 거래를 마친 뒤, 마감 후 거래에서 4센트 추가 상승했다.
이에 대해 카우식 로이 웨드부시(Wedbush)의 애널리스트는 "최근 3Par나 네테자의 피인수 소식에 이어 스토리지 업계의 인수합병 관측이 계속되고 있지만 오라클의 EMC 인수 가능성은 채 25%도 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일 월터 프리차드 씨티그룹의 애널리스트는 "오라클은 EMC와 스토리지 업계에서 직접적인 경쟁 관계에 있는 업체로, 내년에 EMC 인수 향방에 대한 추가 검토를 한 뒤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본다"고 전망한 바 있다.
브리핑닷컴 역시 이날 EMC의 주가 상승이 피인수설에 따른 것이라면서, "EMC는 시가총액이 430억달러가 넘는 기업으로, VM웨어가 대주주로 있는 상황이라 그 동안 시스코 등이 피인수 목표 기업으로 삼고 있다는 식의 거론이 있어왔으나 이는 루머 수준에 가까울 것"이라고 언급했다. ![[ 20101015000025 ]](http://cms.newspim.com/images/IMG/PREV/2010/10/15/20101015000025.jpg?randomNumber=0.688999722610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