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패밀리 레스토랑 베니건스(www.bennigans.co.kr)가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출시 하는 등 모바일 마케팅을 강화하며 20-30대 젊은 타겟층을 집중 공략한다.
14일에 출시된 베니건스의 어플리케이션은 기본적으로 메뉴 소개, 매장 위치 찾기 기능 외에도 가상으로 주문한 음식을 사용자가 소유하고 있는 통신사 및 카드를 적용해 미리 계산해 볼 수 있는 ‘알뜰계산’ 기능과 한 달에 10번 이상 도장을 찍으면 푸짐한 혜택이 있는 ‘출석체크’ 등을 탑재해 편의성과 재미적 요소를 가미했다.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출시를 기념,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은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컨추리 치킨 샐러드’를 증정하며, 10번의 출석도장을 찍은 이번 달 우수 출석 체크자에게는 ‘브라우니 버텀 파이’가 무료로 제공되는 이벤트를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폰 어플리케이션뿐아니라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갤럭시 S전용 어플리케이션도 오는 11월 초에 선보일 예정이어서 모든 스마트폰 이용자에게 다채로운 서비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베니건스는 어플리케이션 개발 외에도 그 동안 아이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아이쿠폰을 통한 모바일 쿠폰 발행과 SKT 모바일 멤버십 가입자 대상으로 생일자에게 브라우니케익을 무료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선사하며 모바일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도 베니건스가 지난 10월 8일 런칭한 ‘밥오네키친’ 오픈 이벤트로 스마트폰의 QR코드를 활용한 퀴즈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베니건스 김우영 마케팅 이사는 “2010년 들어 유행에 민감하고,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에 참여하는 젊은 세대층을 대상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왔다”며 “향후에도 계속해서 스마트폰과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활성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