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신영증권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것에 대해 "환율을 고려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결국 금리 결정뿐만 아니라 증시에서의 키포인트 또한 환율이라는 설명이다.
김세중 신영증권 투자전략팀장은 14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양적완화정책 기대, G20 정상회의, 위안화 절상 압력 등에 따라 지속적으로 하락 압력을 받고 있다"고 전제한 후 "그렇지만 1100원대 밑으로 강하게 치고 내려가기에는 부담스럽다"고 말했다.
1100원선이 강한 저항선으로 작용한다면 환차익을 노리고 들어오던 외국인 자금도 주춤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이는 곧 지수의 상승폭을 제한할 수 있다는 얘기.
김세중 팀장은 "다음달 초 미국의 중간선거와 양적완화 정책 결정까지는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가 강할 것"이라며 "그때까지는 주가도 전고점(1910선) 이전에서 숨고르기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