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일본 정부 당국이 외환시장 추가 개입 여부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논평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외환당국이 개입하더라도 그 사실을 확인하지 않는 태도를 지속할 것임을 시사하는 것이다.
13일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은 의회 연설에서 "엔화 가치가 달러화 대비 15년래 최고치 부근에 근접했다 "면서, "다만 외환시장에 개입할 지 여부에 대해선 아직 밝힐 수 없다"고 언급했다.
다만 그는 "필요할 경우엔 외환시장에 단호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라는 점은 계속 강조했다.
이어 노다 재무상은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선 통화가치 평가절하 문제가 주요 안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라카와 마사아키 일본은행(BOJ) 총재는 환율 움직임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필요할 경우 추가 자산매입을 통한 완화 정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