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키움증권은 13일 은행주에 대한 최근 원화절상 국면에도 외국인의 매수가 소극적이라며 은행업종의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했다.
글로벌 유동성이 풍부하지만 궁극적으로 레버리지를 확대해 시스템의 안정성을 악화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은행업종 전체적으로 소외돼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은행의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 초반대로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서영수 수석연구위원은 "은행업종이 부동산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상품수요 둔화로 하반기낮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3분기 은행업종의 실적은 어느 정도 개선되겠지만, 4분기에 다시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부실채권(NPL) 매각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가 실적악화의 주요인이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단기적으로 은행주 내에서 ANZ은행으로 피인수 가능성이 큰 외환은행과 금융위기 이후 상장은행 중 가장 양호한 실적을 보여준 부산은행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다고 했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