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중국의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자산 가격이 향후 1년내 10% 추가 하락할 수 있다고 미국계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11일 밝혔다.
업종내 변동성과 규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개발업체들은 지난 2008년 경기침체 당시와 비교해서는 비교적 안정적인 상황으로 풀이했다.
S&P는 최근 발표한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관련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들 업종의 조정세가 확대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S&P의 베이 푸 신용평가 애널리스트는 "중국 정부의 부동산 가격 하락 정책 등으로 인해 수요가 둔화되면서 신규 건축분을 중심으로 공급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같은 움직임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부동산의 평균 거래가격이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하지만 "많은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적정한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부분 올해 매출을 확보하고 있다"며 "따라서 급격한 가격조정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