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한용 기자] 국내 자동차 소비자들이 신차 품질에 만족하는 비율이 사상 최저인 45.1%에 그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서치업체 마케팅인사이트(대표 김진국)는 2010년 7월 E-mail 조사로 실시된 제10차 자동차기획조사(표본규모 10만6291명)의 결과의 일부를 요약해 7일 발표했다.
새 차를 산 자동차회사의 제품, 서비스, 정책에 대해 만족한다는 응답은 사상 최저인 45.1%에 그쳤다. 만족률이 가장 높았던 05년(62.4%)에 비해서는 17.3%p나 하락한 수치다.
업체별로는 르노삼성이 9년 연속 국내업체 중 1위를 했으나, 수입차에는 3년 연속 뒤졌다.
평균 1년간 새 차를 사용하면서 겪은 품질문제에 따른 스트레스는 르노삼성이 가장 적었고, 그 다음은 현대, 수입차 등의 순이었다. 자동차전문 리서치회사인 마케팅인사이트의 제10차 자동차 기획조사에서 나온 결과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지엠대우만 만족률이 3.9%p 상승했을 뿐, 국내 4개 업체와 수입차 모두 만족률이 하락했다. 지엠대우의 선전은 일시적이거나 부분적인 성과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지엠대우가 제품품질과 서비스 부문 등 6개 품질지표 모두에서 개선된 성과를 낸 유일한 기업이라는 점에 비추어 전반적인 고객만족 향상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뉴스핌 Newspim] 김한용 기자 (whynot@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