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효정 기자]하반기 이래 하락세를 지속해 온 대형 LCD 패널 시장에서 소형 미니노트북용 LCD 패널이 처음으로 오름세를 기록했다. LCD 패널 가격 하락으로 인해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LCD 영업익 악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연말 패널 가격의 추가적 상승 가능성에 귀추가 주목된다.
6일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TV 및 IT 패널 가운데 10.x 인치급 패널이 이달 초 기준 지난달 말에 비해 반등세를 보였다. 지난 8월 이후 30달러 수준에서 변동없는 보합세를 보이다 지난달 말(20일) 대비 3% 올라 이달 초(5일) 기준 31달러 선에 판매되고 있다.
디스플레이서치는 이에 대해 “10.x급 패널 공급이 현재 매우 타이트한 상황으로 10월 이후에도 추가적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13~17인치대 노트북 패널 가격은 9월에 이어 더 이상 추가 하락없는 ‘보합’ 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TV용 패널 가격 하락은 멈추지 않았다.
32인치, 40~42인치, 46인치 LCD 패널 가격은 각각 지난달 말에 비해 4%, 3%, 2%씩 추가로 하락했다. 특히 40~42인치 120Hz LED LCD 패널 가격은 5% 하락하며 TV용 패널 가운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서치는 이에 대해 “4분기에도 LCD TV용 패널의 가격 하락이 계속되고, 가격 하락 압박도 계속 될 것이나 3분기 처럼 심각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유효정 기자 (hjyoo@newspim.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