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원/달러 환율이 다시 1130원대로 올라섰다.
안전자산 선호로 갭업 출발한 환율이 네고물량 유입으로 저점을 1120원대 중반으로 낮췄으나 당국의 외환공동검사 발표로 급등세로 반전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환율이 역외의 추가 숏커버링 여부에 따라 상승 모멘텀을 받겠으나 1130원선은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는 분위기다.
5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시 7분 현재 1131.50/1131.70원으로 전날의 1122.30원에 비해 9.20/9.40원 오른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
전날대비 5.70원 오른 1128.00원으로 출발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외환조사 발표로 급등하며 1137원대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이후 네고물량에 밀리며 상승폭을 일부 반납한 상태에서 횡보하고 있다,
수출네고물량 유입으로 추가 상승이 제한되는 모습으로 장중고점 1137.20원, 저점 1124.80원을 기록했다.
한편, 코스피는 전날대비 5p이상 하락한 1873선에서 움직이며 외국인 주식순매수 규모는 약 1250억원이다.
시장에서는 변동성이 커진 상태에서 역외세력의 대응에 주목하면서도 1130원선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국내은행권의 급한 숏커버는 마무리 됐으나 역외세력의 대응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하지만 1130원대에서 장을 마감할 것"이라고 장세를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