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민선 기자] 코스피가 연중 최고점을 잇달아 경신하면서 국내주식형펀드가 5주째 상승을 이어갔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1일 아침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형펀드는 한주간 1.98%의 수익을 냈다. 하지만 코스피 상승폭(2.19%)보다는 소폭 하회하는 성적이다.
중소형펀드는 3.63%로 가장 양호한 성과를 냈다. 지난 한주간 중형주와 소형주가 각각 4.50%, 2.25%의 강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일반주식펀드는 2.08%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코스피200인덱스펀드는 추종지수와 같은 1.96%의 수익률을 보였다.
이외에 주식투자비중이 낮은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1.30%, 0.89%의 주간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452개 중 1개를 제외한 나머지 모두가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고 203개 펀드가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상회했다. 조선 및 자동차 업종 관련 테마펀드와 중소형 주식펀드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IT관련 펀드들이 일제히 하위권으로 밀려나 대조를 이뤘다.
한편 지난주 초반 일일 환매액을 수백억원대까지 줄이면서 5거래일간 자금유출액이 크게 줄었다.
ETF를 제외한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5463억원 줄어든 58조5288억원으로 나타나 주간단위 감소세를 보였다. 순자산액은 증시 상승으로 환매 증가에 따른 설정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한주간 6520억원 증가한 61조 3294억원으로 집계됐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