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증시,올들어 최고분기 마감...유로퍼스트300, 차익매물로 하락 *양호한 美 경제지표들로 낙관적 분위기 확산 *스페인 신용강등, 아일랜드 구제금융 소식에 은행주들 부진 *유로퍼스트 4일째 하락세 이어가 런던, 10월 01일(로이터) - 유럽증시는 30일(현지시간) 4일째 떨어지며 하락세로 마감했다. 올해 최고의 분기를 마감한 이날 투자자들은 양호한 미국발 경제지표들이 나온 직후부터 차익실현에 나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범유럽지수인 유로퍼스트300지수는 한때 1078.21까지 상승한뒤 반락, 0.37% 하락한 1060.92로 장을 마쳤다. 영국의 FTSE100지수는 0.37% 떨어진 5548.62, 독일의 DAX지수는 0.29% 밀린 6229.02, 프랑스의 CAC40지수는 0.59% 후퇴한 3715.18을 기록했다. 미국의 주간실업지표, 2분기 GDP 성장률과 중서부지역 기업활동을 보여주는 9월 시카고 PMI지표 등이 모두 예상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면서 글로벌 경제의 건강에 대한 낙관적 분위기가 확산됐으나 차익실현 매물과 스페인의 신용등급 강등 및 아일랜드의 대규모 은행구제금융 소식에 눌려 지수는 하락했다. 아일랜드는 이날 은행권 구제금융으로 400억유로(543억3000만달러)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로 인해 더욱 과감한 예산삭감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움직임으로 은행주들이 타격을 입어 바클레이, 소시에테 제네랄레와 BNP 파리바의 주식은 1.4%에서 2.3%의 낙폭을 작성했다. 세계 최대 핸드폰제작사인 노키아는 애플사의 아이패드에 맞서게 될 신형 스마트폰 N8의 공급개시 발표로 2.2% 상승했다. 대형 석유업체들도 선전했다. 글로벌 경제전망이 밝아지면서 수요증가에 대한 기대감으로 원유가격이 배럴당 79달러에 육박한데 따른것이다. 영국 석유회사 BP의 주식은 2011년부터 투자자들에게 배당을 재개하겠다는 최고경영자의 공개발언으로 1.6% 상승했다. |
바이라인 [뉴욕=뉴스핌 이강규 통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