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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리퍼블릭'의 돌풍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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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연춘 기자] 네이처 리퍼블릭(대표 정운호, www.naturerepublic.co.kr)이 화장품업계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출범 1년 반만인 현재 국내와 해외에 총 147개 매장을 운영하며 경쟁이 치열한 브랜드숍 화장품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네이처 리퍼블릭은 올 사업목표를 매장 200개 오픈 및 매출 500억원으로 잡았다. 이미 올 상반기에 233억원의 매출을 올린 만큼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는 게 회사측 전망이다. 그렇다면 이처럼 빠른 시간내 성장한 네이처 리퍼블릭의 안정적인 사장 진입 비결은 무엇일까.




◆ 차별화된 컨셉

우선 네이처 리퍼블릭만의 차별화된 컨셉이 장점으로 꼽힌다. 지난해 3월 31일 국내 화장품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네이처 리퍼블릭은 기존 1세대 브랜드숍화장품을 경험한 인력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자연주의를 보다 구체화한 브랜드 컨셉으로 공격 경영을 펼치고 있다.

일반적이고 포괄적인 자연주의 컨셉에서 한발 나아가 태초 생명력을 담은 자연 성분과 세계의 귀하고 좋은 물(MD WATER)을 핵심 성분으로 한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제품력과 입소문 탄 히트 제품들이 젊은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 콜라겐 드림 80 스킨 부스터 ▲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0% 수딩젤 ▲ 어드밴스드 셀부스팅 스템셀 나이트 크림 ▲ 아쿠아 콜라겐 솔루션 마린 하이드로겔 마스크 등이 그것.

즉 브랜드 컨셉이 명확하게 반영된 품질 좋은 제품들이 잇따라 히트하면서 단기간에 브랜드 인지도와 친밀감이 높아지며 다른 제품으로까지 구매가 확대되고 있다.

◆ 국내 최대 규모의 매장

이뿐만이 아니다. 네이처 리퍼블릭은 지난해 7월 말 국내 최고 공시지가 자리인 명동에 화장품 단일 매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명동월드점을 오픈해 업계 안팎의 주목을 받았다.

2층에 별도의 외국인 전용 쇼핑공간을 마련한 명동월드점은 국내는 물론 일본과 중국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올 3월에는 명동 상권내 화장품 매장 가운데 월 최고 매출인 15억원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에 명동월드점에서 월 평균 12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자신감을 얻은 네이처 리퍼블릭은 4월부터 6월까지 명동 2호점, 명동 중앙점, 명동 유네스코점을 잇따라 열며 브랜드숍 화장품의 격전지인 명동에서 총 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 월드스타 '비'-'JYJ' 등 모델 파워

또한 초기부터 아시아에서 폭발적인 모델 영향력을 가진 월드스타 '비'(정지훈)를 메인 모델로 기용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전개함으로써 국내외 고객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얻었다.

최근에는 대표적인 한류 가수로 꼽히는 'JYJ'(前 동방신기 3인-영웅재중, 시아준수, 믹키유천)와 1년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해 국내 및 한류 고객 대상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펼쳐 국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네이처 리퍼블릭은 올해 3월에 더페이스샵 창업주이자 화장품 시장에 대한 직관력과 국내외 유통망 개척에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 정운호 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하면서 국내와 해외 사업 확대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정운호 대표는 "현장을 꼼꼼하게 챙기며 제품과 인테리어 부문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지휘하고 있다"며 "영업면에서는 기존 매장의 질적인 성장을 모색하는 동시에 마트와 백화점, 면세점, 지하철 등에 신규 매장을 열어 유통채널 다변화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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