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애널리스트는 "제약사들이 내수 시장의 성장성 둔화, 해외 진출의 어려움 등으로 시장 프리미엄이 약화되고 있지만 동아제약은 자체 개발 품목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췄다"고 분석했다.
천연물 신약 '스티렌', 특허 신약 '자이데나'으로 업계 최고의 제품 라인업을 자리잡고 있다는 것.
또한 1~2년 후에는 제품 출시가 가능한 임상 3상 과제가 3개나 돼 R&D 투자의 성과 가시화 측면에서도 앞서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현재 임상3상이 진행 중인 'DA-7218'은 국산 합성 의약품 중에서는 선진 시장 진입에 가장 앞선 프로젝트이며, 타켓으로 하는 'Zyvox'보다 효능과 편의성이 뛰어나 역량있는 글로벌 판매 파트너만 확보된다면 선진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도 높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최근 자체 개발 품목 중심으로 완제품 수출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배 애널리스트는 "내수 시장의 성장성 둔화로 동사도 예전 보다는 낮은 성장이 불가피하지만 효율적인 판관비 집행으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2009년 11.5%의 영업이익률은 2010년 12.7%, 2011년 13.3%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투자는 동아제약의 적정주가를 기존 14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