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댄 에이커슨 GM 최고경영자(CEO)는 오펠의 수익성 개선 노력을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볼 것이라며 "지금 시점에서 오펠 사업과 관련해 파트너를 모색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유럽은 GM이 유일하게 수익을 거두지 못하는 지역으로 GM은 지난 1/4분기 유럽에서 6억 3700억 달러의 세전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에이커슨 CEO는 "우리는 (오펠에 대해)인내심을 가지고 투자를 계속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이같은 노력이 진전을 보일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에이커슨은 이번달 에드워드 휘테커 전 CEO의 사임으로 GM의 새로운 수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GM은 약 160억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미국 정부의 통제에서 벗어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에이커슨 CEO는 "회사는 미국 국민들의 혈세를 다시 돌려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그러나 나는 이 목표가 단번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