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신동진 기자] KT가 아이폰을 제외한 9월부터 생산되는 휴대전화 단말기에 컨트리락(Country Lock)을 해제해 출시한다.
컨트리락이란 국내 출시된 휴대전화에서 해외 이동통신 사업자의 서비스 이용을 제한하는 휴대전화 설정을 말한다. 이는 해외에서의 단말 악용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USIM 이동성 도입 초기부터 설정됐다.
이번 컨트리락을 푸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방송통신위원회다. 지난 6월 방통위는 SK텔레콤과 KT 등 이동통신사들의 단말기 해외 유심 이동 제한 등 전기통신사업법 위반행위에 대해 3개월 이내에 업무처리절차를 개선할 것을 명령했다.
KT 관계자는 "아이폰을 제외한 9월부터 생산되는 모든 휴대전화 단말기는 컨트리락이 해제돼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7월부터 생산되는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든 휴대전화에 컨트리락을 해제하고 출시하고 있다.
컨트리락이란 국내 출시된 휴대전화에서 해외 이동통신 사업자의 서비스 이용을 제한하는 휴대전화 설정을 말한다. 이는 해외에서의 단말 악용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USIM 이동성 도입 초기부터 설정됐다.
이번 컨트리락을 푸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방송통신위원회다. 지난 6월 방통위는 SK텔레콤과 KT 등 이동통신사들의 단말기 해외 유심 이동 제한 등 전기통신사업법 위반행위에 대해 3개월 이내에 업무처리절차를 개선할 것을 명령했다.
KT 관계자는 "아이폰을 제외한 9월부터 생산되는 모든 휴대전화 단말기는 컨트리락이 해제돼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7월부터 생산되는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든 휴대전화에 컨트리락을 해제하고 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