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추가적인 부동산 관련 억제 정책을 도입할 것이란 관측에 따라 은행주와 부동산개발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 가운데 주말 나올 무역수지 등 주요 지표가 약하게 나올 것이란 전망도 부담이 되고 있고, 지수 2700선의 저항도 만만치 않다.
이날 현지시간 오후 1시 16분 현재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368인트, 1.4% 하락한 2656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날 상하이 주가지수는 2698.64의 소폭 강세로 거래를 출발했으나 2700선에 닿지 못한 채 시가를 고점으로 반락한 모습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중국 주택가격이 다시 상승하면서 추가적인 긴축정책이 도입될 것이란 공포가 형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길게 보아 당국이 좀 더 저렴한 주택을 공급하는 정책을 도입할 것으로 보이지만, 당장은 그런 프로젝트가 실현될 때까지는 추가 억제 대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또 중국 은행 당국이 신용 증가세를 억제하기 위해 중소은행들에게 대출/지준 의무 비율을 2.5%로 강제 부과할 것이란 현지 언론의 관련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가 은행주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또다른 분석가는 전했다.
이날은 고무선물 시장에 대한 내사 소식에 따라 주변 상품 가격이 크게 하락한 것도 부담이 되고 있는 소식이다. 이에 따라 쟝시구리가 3.5% 급락하는 등 관련주들이 일제히 3~4% 약세를 보였다.
한편 같은 시각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지수는 47엔, 0.52% 오른 9071.46엔을 기록 중이며, 홍콩 항셍지수는 .055% 오른 2먼 1204.84포인트로 오전 거래를 마치고 오후 거래가 열리기를 기다리는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가 0.24% 반락한 7832에, 호주 올오디너리지수는 0.74% 오른 4612포인트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