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외환 보유고의 통화별 분포는 달러화 자산 65%, 유로화 자산 26% 영국 파운드화 자산 5% 일본 엔화 자산 3% 수준이라고 소식통을 인용, 중국 증권보가 3일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글로벌 평균치와 유사한 수준으로 분석됐다.
최근 중국 당국은 외화 자산 다각화를 통해 달러화 자산을 줄이고 있는 모습이다. 중국은 올해 일본 국채 비중을 1조 7000억 엔 가까이 늘렸다.
또한 올해들어 한국 채권도 21억 1000만 달러(약 2조 5000억 원) 가까이 사들이고 있다.
반면 중국은 여전히 미국 국채의 최대 보유국이긴 하지만 보유 규모는 올해 초 8948억 달러 수준에서 지난 6월말 8437억 달러로 줄었다.
이와 함께 최근 중국 런민은행 후 샤오렌 부총재는 개발도상국의 경우 외환보유고가 평가절하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자산 다각화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그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확산으로 인해 국제 통화 시스템상의 시스템 리스크와 취약성이 드러났다”며 “외화 자산의 다각화로 경제 및 금융 안정성을 꾀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중국은 금융시장의 개혁과 개방을 통해 위앤화 사용을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