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추석민생과 서민물가 안정방안'에 대한 기획재정부외 15개 관계부처의 합동 브리핑에서 농산물 가격의 단기 변동성이 높다는 점이 부각되자 농식품부 박현출 식품산업정책실장은 "농산물 가격추이에 대해 상세한 자료를 수집 분석해 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먼저 농식품 물가가 10월 이후에는 안정될 것이란 농식품부의 물가전망에 대해 한 기자는 '8월의 농산물가격 상승 추세가 9월까지도 이어지겠느냐'고 질문했다.
농식품부 박현출 실장은 "마늘같은 경우는 수입쿼터로 공급물량을 늘이고 있지만, 무나 배추는 9월에 파종을 시작하므로 9월까지는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는 이어 "농산물 가격은 단기변동성이 높아 연중으로는 안정된 수준으로 나타나는 수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단기 변동성에 대해 재정부 강호인 차관보는 "과거 사례를 분석해 봐서 월별 추이 등을 소비자에게 제공해 소비자들의 구매시기를 분산시키는 것도 가능하겠다"고 부연 설명했다.
농산물가격에 대한 월별 추이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해 소비자들이 구매시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해 가격의 변동성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박현출 실장은 "과거 경험으로 보면 추석이 임박해서 구매할 경우 값이 더 싼 경우가 많았다"며 "농산물 가격추이에 대해 상세한 자료를 수집 분석해 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