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2일 국가산업단지의 상반기 생산이 전년 하반기 대비 9.0%, 전년동기대비 26.6% 증가한 233조 749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최고조에 이르렀던 2009년 상반기 184조원을 저점으로 2009년 하반기 214조원 등 지속적으로 생산이 증가해, 통계집계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또 주요 생산지표도 일제히 호조세를 지속했다.
상반기 수출은 전년 하반기 대비 1.4%, 전년동기대비 16.8% 증가한 848억 7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 및 전년동기대비 증가했으나 수출이 사상 최고조에 이르렀던 지난 2008년 실적에는 여전히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의 경우 상반기중 임차업체를 중심으로 한 신규 가동업체와 기존업체의 신규 채용 등으로 전년 하반기 3.7%, 전년동기대비 7.2% 증가한 83만5009명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지난 2008년보다 증가율은 낮았으나, 경기가 회복되면서 2009년 하반기부터 증가폭이 확대되고 있다.
가동률은 전년 하반기 대비 1.5%p, 전년동기대비 5.3%p 상승한 84.5%를 기록, 2008년 상반기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2009년 상반기 70%대로 하락해 최저점을 기록한 이후 지속해서 상승해 2008년 상반기 수준에 근접했다.
한편 지역별로는 석유화학이 주력 업종인 여수·온산단지와 전년 실적이 급감했던 남동·반월·시화단지의 전년대비 생산·수출·가동률 증가폭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