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대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서울대에 R&D센터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2달 여 전부터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 호암교수회관을 활용할지, 연구공원 등 회관 인근 공터에 건물을 건설할지 여부를 두고 저울질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신임 총장 취임과 함께 국립대에서 법인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연간 운영 예산을 매년 20%씩 늘려 궁극적으로 현재의 2배인 2조4000억원으로 늘린다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와 관련 서울대에는 LG전자와 SK텔레콤, 웅진 등 3곳의 대기업이 이미 대학 내 R&D센터를 설립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서울대에 R&D센터 건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다만, 아직까지 MOU 등 구체적으로 체결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또한 용도 등 구체적인 내용도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