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및 호주의 거시지표가 호재로 소화된 가운데 전날 기록한 하락세에 따른 반발 매수가 아시아 증시를 이끌었다.
특히 호주의 올오디너리지수는 1.98% 상승했으며 일본 증시도 1.17% 올랐다.
반면 중국 증시는 홀로 0.6% 가량 하락한 가운데 중화권 증시들은 중국 지표 호재에 힘입어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날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1.17%, 102.96엔 상승한 8927.02엔으로 장을 마감했다.
장 초반 일시 8800엔선 밑으로 급락했던 이 지수는 중국 제조업지수가 기대 이상의 결과를 보이자 8900엔선을 회복했다.
또한 오자와 이치로 전 민주당 간사장이 엔화 가치가 급상승 할 경우 개입할 것이라는 발언을 하면서 투심을 자극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오전 장에서 1% 내외로 하락하던 소니와 캐논이 각각 0.3%, 1.17% 올랐다.
반면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0.6% 하락한 2622.88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8월 공식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직전월에 기록한 51.2에서 51.7로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소형주 중심으로 매도세가 유입되며 약세를 보였다.
특히 정성천공이 7% 이상 급락하며 지수 내림세를 견인했다.
한편 대만과 홍콩 증시도 오름세에 동참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대비 0.68% 상승한 7668.25포인트로 마감했다. 시장 투자자들이 전날 하락 마감한 데 따른 저가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세가 탄력을 받았다.
다만 지난 2/4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을 발표한 콴타 컴퓨터가 하락하며 추가 상승을 제한했다.
또한 홍콩 항셍지수는 우리시각 오후 4시 33분 현재 0.18%상승한 2만 572.38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 지수 역시 중국 PMI지표 발표 호재에 탄력을 받으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