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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반응] 회복세둔화로 연준 추가조치 준비돼 있어 - 버냉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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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이강규 통신원] 경제 회복세가 예상보다 둔화됐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경기를 부앙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추가 조치들을 취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벤 버냉키 연준 의장이 밝혔다.

27일(현지시간) 버냉키 의장은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열린 세계 중앙은행총재 회동의 주제연설을 통해 "연준은 경제전망이 심각하게 악화되고 필요하다고 인식되는 경우, 비전통적인 조치들을 포함한 추가 통화순응적 조치를 취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또 디플레이션 위험이 크지않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연준은 물가안정을 해치는 하락 압박에 강력히 대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에 대한 전문가 반응

▶피터 카디요, 아발론 파트너스 수석 마켓 이코노미스트

"버냉키는 연준(Fed)이 미국 경제의 더블딥 진입이나 디플레이션, 혹은 인플레이션을 우려하지 않고 있음을 시사했다. 기본적으로 현상유지(status quo)를 견지한 셈이다. 특히 오늘 나온 GDP 지표에 힘입어 버냉키와 연銀 총재들은 한 목소리로 ‘분명 경기회복세는 둔화됐지만 더블딥 가능성은 없다’고 노래하고 있다."

▶제이슨 브래디, 손버그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저

"깜짝 놀랄만한 내용은 없었다. Fed는 현재 무기고를 점검중이며, 보유한 무기들은 사용가능할 뿐아니라 효과적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만약 연준이 시장으로 하여금 이를 믿도록 할수 있다면 디플레이션을 피하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공황 전문가인 버냉키는 침체 전의 깊숙한 경제 하강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 공격적인 조치를 취할 의향이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탐 소와니크, 옴니베스트 수석 투자담당자

"버냉키 연준의장은 명백한 사실, 즉 실업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점을 시인했다. 그러나 그가 정말 하고 있는 일이란 사람들에게 2011년의 경제가 괜찮은 모양새를 갖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하는 정도이다. 그는‘최근의 둔화에도 불구하고 2011년과 그 이후에 경기가 다소 되살아날 것이라는 합리적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시장은 이 발언으로 힘을 얻겠지만, 만약 예상이 빗나가면 버냉키는 'Fed는 수용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할 것이다."

▶크리스 루키, 뱅크 오브 도쿄 수석 파이낸셜 이코노미스트

"시장은 연준의 행동(action)을 기대했으나 이를 얻지 못했다. 무언가 기대했었다면 크게 실망했을 것이다. 연준이 더블딥을 예상하고 있다는 기미는 전혀 없다. Fed는 무엇을 해야 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한 합의도 이루지 못했다. 아마도 시장은 너무나 많은 것을 기대한 것인지 모른다. 잭슨 홀 모임은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 정책회의가 아니라 심포지엄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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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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