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가 단기낙폭 과대 인식으로 닷새만에 반등했지만, 미국의 7월 내구재 주문이 예상보다 저조하고, 신규주택판매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자 미국경제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며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됐기 때문이다.
26일 해외브로커에 따르면, 지난 25일(현지시간) 뉴욕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선물환율(Fwd)은 1202.00/1203.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96.00/1198.00원에 비해 6.00/5.00원 상승했다. 장중 고점은 1209.00원, 저점은 1197.50원이었다.
이날 NDF 1개월물 최종호가 중간값은 스왑포인트 1.9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200.6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196.00원에 비해서는 4.60원 높은 수준이다.
한편, 뉴욕증시는 제조업지표와 주택 지표의 부진 속에서도, 낙폭과대 인식으로 5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다우 지수는 한때 1만선을 하회했으나 전날대비 19.61p오른 10060.06으로 마감했다.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는 미국의 주택지표가 악화됐고 내구재주문도 기대치를 하회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글로벌 경기 우려에 따른 위험회피 심리에 힘입어 유로화를 제외한 통화에 대해서는 상승세를 보였다.
이에 유로/달러는 1.2658달러, 엔/달러는 84.57엔으로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