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 증시가 실망스러운 지표 결과에 급락세를 보인 영향이 아시아 증시 전반에 미치고 있다.
특히 일본 증시는 개장후 1%의 낙폭을 꾸준히 유지하며 아시아 증시 내림세를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그밖에 중화권 증시들도 0.5% 수준의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1.15%, 108.04엔 하락한 9254.64엔으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이 지수는 25일 이동평균선인 9448엔에서 200엔 가량 후퇴한 셈이다.
미국 증시가 악재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둔화를 걱정하는 불안감이 투심을 위축시켰다.
또한 외환시장에서 달러/엔이 85엔 초반대로 움직이고 있는 것도 수출주에 부담이다.
개별주로는 캐논과 혼다자동차가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우리시각 오전 11시 20분 현재 전날대비 0.49% 하락한 2668.20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정부의 부동산 시장 긴축 움직임이 부동산 관련주를 압박하고 있다.
특히 젬테일이 0.6%, 폴리부동산이 1.2% 내리며 지수 하락세를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시장은 이 지수가 2650-2700밴드 안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만과 홍콩 증시 역시 중국을 따라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0.17% 하락한 7915.29포인트를, 홍콩 항셍지수는 0.54% 하락한 2만 962.1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는 미국의 경기 우려감에 기술주 중심으로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특히 HTC가 0.33% 하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