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LCD 패널 생산업체인 일본 샤프는 이달부터 LCD 패널 감산에 들어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0일 보도했다.
이번 감산은 미국과 중국의 TV 재고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향후 한두달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샤프 측은 40인치 이상의 LCD 패널을 생산하는 사카이 공장의 설비가동률을 20~30% 정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면 파나소닉은 중국의 플라즈마 디스플레이 수요 급증에 따라 오는 2013년 3월까지 중국 현지 공장의 생산량을 5배 가량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현재 상하이에 위치한 파나소닉 공장은 현재 월간 2만 5000대 수준의 생산량을 12만대까지 확장할 전망이다.
한편 미국의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된 평면 패널 TV는 2억1000만대 중 20%가 북미와 중국에서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과 중국 시장의 TV 재고가 쌓이면서 업계 2위인 LG디스플레이도 감산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