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박양주 애널리스트는 "성장성이 높은 태양광 사업부문이 올해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플랜트기자재 외형 및 수익성 둔화를 상쇄할 것"이라며 "올해는 태양광, 원자력 등 신규사업 부문의 두드러진 성장으로 일진에너지의 외형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일진에너지는 발전소 경상정비와 플랜트 기자재 제작에 이어 태양광, 원자력 시험설비 및 SMART 원자로 기자재 제작 등 그린에너지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따라서 매출의 60%를 차지하였던 플랜트기자재의 비중은 점차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이며 태양광, 원자력 등 신규 아이템으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유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태양광 장비의 경우는 2분기에 예정돼 있던 대규모 수주가 3분기로 지연되면서 하반기에 태양광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2분기 일진에너지의 부진했던 실적에 대해서는 "2분기 매출액 297억원, 영업이익 38억원, 순이익 3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지만 전분기대비로는 매출액은 30%, 영업이익 15%, 순이익 30% 증가한 수치"라며 "영업이익 감소폭이 컸던 이유는 플랜트기자재의 가격경쟁 심화와 신규사업에 따른 연구개발비 및 시제품 테스트로 인해 원가율이 상승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