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유용훈 특파원] 소맥 가격이 12일(현지시간) 2% 이상 상승했다.
세계 소맥 생산량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데 따른 것이다.
미 농무부는 이날 2010/2011년도 세계 소맥 생산량이 전문가의 예상보다 큰 폭인 2.3%나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재고수준(재고 대비 사용가능 비율)은 26%로 지난 2007/2008년 식량파동 때의 20.3%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소맥 9월물은 한때 7.34달러까지 급등한 뒤 전일비 18.25센트 상승한 부셸당 7.136달러로 마감됐다. 12월 선물은 18.75센트, 2.6%가 급등한 7.4375달러를 기록했다.
옥수수와 대두 선물도 소맥이 급등세를 보인데 힘입어 강세 마감됐다. 옥수수 9월물은 10.75센트 오른 부셸당 4.06달러를, 대두 선물은 12.5센트 상승한 10.57달러에 마감됐다.
세계 소맥 생산량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데 따른 것이다.
미 농무부는 이날 2010/2011년도 세계 소맥 생산량이 전문가의 예상보다 큰 폭인 2.3%나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재고수준(재고 대비 사용가능 비율)은 26%로 지난 2007/2008년 식량파동 때의 20.3%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의 소맥 9월물은 한때 7.34달러까지 급등한 뒤 전일비 18.25센트 상승한 부셸당 7.136달러로 마감됐다. 12월 선물은 18.75센트, 2.6%가 급등한 7.4375달러를 기록했다.
옥수수와 대두 선물도 소맥이 급등세를 보인데 힘입어 강세 마감됐다. 옥수수 9월물은 10.75센트 오른 부셸당 4.06달러를, 대두 선물은 12.5센트 상승한 10.57달러에 마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