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같은 기간 인도의 자동차 판매는 사상 최고 수준으로 확대됐다.
9일 중국 자동차제조협회는 7월 판매된 승용차는 총 94만 6200대로, 지난해에 비해 13.6% 증가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결과는 작년 초반에 50% 이상의 증가세를 보인 것에 비해 매우 저조한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전통적으로 하절기에는 자동차 판매가 부진하고 경기부양 효과가 소멸된 데다 경제회복 둔화 우려까지 부각된 점을 들어 이번달 차 판매 증가율이 한자리대로 더욱 둔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달 인도의 자동차 판매는 사상 최고 수준으로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형 출시에 따른 효과에다 가처분소득의 증가로 소비자들의 구매력까지 뒷받침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날 인도 자동차제조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7월 차 판매대수는 총 15만8764대로, 전년 동월 대비 3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