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KBS 관계자는 “SK텔레콤과 함께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계약을 완료하고 지난달부터 본격화 된 유무선융합(FMC) 기반 모바일 오피스 프로젝트는 전국 KBS 방송국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되며, 내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KBS는 5천2백여명의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S’를 지급하고 있다.
내년 초면 메일 등 기본적 업무를 구현할 수 있는 그룹웨어를 스마트폰으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뿐 아니라 기자들이 현장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동영상 등을 방송에 활용할 수 있는 등 방송과 현장을 접목해 KBS의 업무 특성에 맞는 모바일 업무 생산성 강화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있다.
KBS 관계자는 “방송 제작 현장에서도 기사를 제보 받은 기자들이 즉시 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는 등 모바일과 결합된 스마트워크 플레이스를 조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기존 KBS의 통신 사업자였던 KT, 그리고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이 사업자 선정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심사결과 SK텔레콤이 향후 4년간 유무선 통신 서비스 및 보안망 등 관련 인프라를 KBS에 독점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