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달러 약세로 인해 갭하락 출발한 후 수입 네고에 한때 1200원 위로 밀려 올라가기도 했지만 1200원 아래로 다시 내려오는 모습이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37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198.80/1199.10원으로 전날의 1202.50원에 비해 3.70/3.40원 하락한 수준에서 주춤하고 있다.
국내증시는 전날수준에서 등락하며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고,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원/달러 선물 7월물은 전날대비 4.50원 내린 1199.40원에서 거래되며 외국인은 700계약 이상 순매도세다.
전날대비 6.50원 갭다운한 수준에서 저가 출발한 이날 원/달러 환율은 국내증시의 방향성 부재와 네고물량의 유입으로 낙폭을 축소하며 한때 1200원을 상회했지만 다시 1200원 아래로 내려왔다.
이후 주춤하며 횡보하는 양상으로, 장중 고점 1201.50원, 저점 1196.00원을 기록했다.
시장은 글로벌 달러 약세가 강한 가운데 레벨 부담감 등으로 환율 하락폭은 제한될 것이란 전망이 힘을 얻는 분위기다.
국내은행의 한 딜러는 "최근 당국의 개입 우려감으로 역외세력이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며 "환율의 추가 낙폭이 제한될 것"이라고 장세를 관측했다.
간밤 15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97.00/1199.00원에 최종 호가 되며 마감, 전날의 1200.00/1201.00원에 비해 3.00/2.00원 하락했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20원을 감안하면 현물환율 기준으로 1196.80원으로 전날 국내시장의 현물환율 종가 1202.50원에 비해 5.70원 낮은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