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6.72포인트(-0.38%p) 내린 1751.29를 기록했다.
뉴욕 증시가 6월 소매판매 두 달 연속 감소 소식과 미국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소식 등으로 다우지수가 하락하는 등 혼조세로 마감하면서 코스피도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장중 한때 1750선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1750선은 지켜냈다.
이날 외국인은 4030억원, 개인은 544억원 각각 순매수했고, 기관이 4326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1600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0.72%), 기계(0.46%), 운송장비(0.03%)가 소폭 올랐고, 비금속광물, 의료정밀, 운수창고, 통신업 등은 1% 이상 내림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전반적인 약세를 보였다. 인텔효과가 하루에 그치며 삼성전자(-0.49%)와 하이닉스(-2.33%) 등 대표 IT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신한지주(-0.20%)와 삼성생명(-1.40%),한국전력(-1.24%), 현대모비스(-0.24%) 등 대부분 종목들이 하락했다.
반면 현대차(1.82%), LG화학(0.16%), 삼성전기(1.33%), SK에너지(0.43%) 등이 강세를 보였다. 세계적인 원전확대에 따른 정비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한전KPS(1.94%)가 나흘 연속 강세를 이어갔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6개를 포함해 338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없이 454개를 기록했다. 보합은 84개였다.
코스닥은 전일대비 1.76포인트 오른 501.73을 기록했다. CJ오쇼핑이 국내외 양호한 실적 기대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수족구병 사망자 발생 소식으로 파루와 씨티씨바이오 등 백신주와 손세정제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