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서명석)의 7월 14일(수) 국제 상품시장 동향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Energy: 전일 국제유가는 장 초반 지난 주 미국 원유재고가 예상을 웃도는 5백만 배럴 감소했다는 발표로 배럴 당 78달러를 돌파하는 등 강세를 보였으나, 연준(FED)의 경기전망 하향 조정과 소매판매의 실망스런 결과로 말미암아 상승폭을 반납한 끝에 결국 소폭 하락 마감. WTI 8월 선물 기준 배럴 당 0.11달러(-0.14%)하락한 77.04달러 기록.
▶ Precious Metal: 금 가격은 6월 FOMC의사록에서 인플레율이 둔화되고 있다는 언급으로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되어 하락 마감함. 유로존 6월 소비자물가지수도 전년동월대비 1.4% 상승하여 전월(1.6%)보다 상승률 둔화됨. 금 가격은 단기적으로 6월 고점수준까지 상승할 모멘텀이 제한되는 상황임. SPDR Gold Trsut의 금 보유량은 1314톤으로 4일째 변화가 없는 상황으로 금 가격은 단기적으로 1200달러 중심의 제한된 흐름이 예상됨.
▶ Industrial Metal: 전기동 가격은 미국 6월 소매판매가 2달 연속 감소세를 보여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닝시즌을 맞아 인텔 2분기 실적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강보합으로 마감. 제조업, 건설 지표에 이어 소비지표도 하반기 경기둔화 가능성을 높이고 있으나, 기업 실적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가 이를 상쇄. LME 전기동 재고가 4,000톤 이상 큰 폭으로 감소한 점도 호재로 작용.
▶ Agriculture: 소맥 가격은 유럽지역의 가뭄에 따른 생산량 감소 우려로 최근 6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함. 소맥이 대규모로 경작되는 독일, 우크라이나, 러시아는 고온건조한 날씨가 다음주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어 농작물의 가뭄 피해 우려가 확산되는 상황임. 따라서 소맥 가격은 생산량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경작지역의 날씨가 호전되기 전까지는 상승 흐름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됨.
[동양종금증권 이석진 애널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