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올 상반기 파생결합증권(ELS, ELW, DLS)의 발행금액이 45조 3,175억원, 상환대금은 15조 7,12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저금리가 기조가 지속되자 투자자들이 고수익 파생결합증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DLS 발행규모가 급증세를 기록했다.
상반기 DLS 발행금액은 2조 7,1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했다.
DLS는 금, 원자재, 농산물, 에너지 지수는 물론 발틱건화물운임지수(BDI), 위안화 환율, 크레디트 등을 기초자산으로 할 정도로 다양해졌다.
주가지수보다 변동성이 큰 상품을 기초자산으로 삼은 DLS는 원금 보장을 강조하며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을 끌어들인 것으로 풀이된다.
상반기 DLS 상환금액은 1조 3,865억원이다.
ELS와 ELW 역시 발행규모가 크게 늘었다.
상반기 ELS 발행금액은 10조 7,469억원으로 작년 동기 4조 978억원 대비 162% 증가했다.
ELW 발행금액도 전년동기 대비 2배(99%)로 늘어난 31조 8,525억원을 기록했다. .
ELS와 ELW의 상반기 상환금액은 각각10조 9,686억원, 3조 3,575억원이다.

[자료:한국예탁결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