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및 국내 경제지표 결과가 발표되고 5주 연속 상승한 국내증시의 지수 부담에 대한 눈치보기가 우세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거래대금 및 펀드 감소와 지수 상승에 대한 부담감이 증권주의 상승추세를 제한하는 이유로 꼽혔다.
교보증권 임승주 연구원은 29일 "지수 상승에 따른 펀드 환매 증가가 상승하고 있는 주가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대외 불안요인 완화와 외국인 매수 강도 증가로 코스피지수가 1700를 돌파하는 시점에 투자자들의 환매가 집중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주 환매규모가 급격히 증가하였음을 감안하면 금주에는 환매 압력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그 규모는 축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남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유럽재정 안정체제 구축, 국내경제 안정성장 기대, 기업실적 개선 등으로 대외 불안요인은 점차 완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당분간 금융위기에 대한 불안감과 건설사 구조조정 등 악재가 상존해 있다며 증권사들은 리스크관리에 주력해야 하기 때문에 위탁매매영업의 의존도를 줄이기 어려운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당분간 위탁매매영업에 강하고 지점 네트워크가 풍부한 증권사에 관심을 갖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며 대우증권과 삼성증권을 추천했다.
또한 전기 PF충당금을 보수적으로 선반영하여 기저효과가 기대되며 우리금융 민영화 추진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는 우리투자증권을 관심종목으로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