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장을 움직일만한 소식이 없는 가운데 미약하나마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3년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오후 12시 1분 현재 110.20로 전날보다 4틱 올라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들은 2259계약을 순매도 하고 있고, 개인들도 1324계약에 대해 매도우위를 보이는 중이다.
국내 기관들은 일제히 순매수로 대응중이다.
증권과 은행은 1714계약과 704계약에 대해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투신과 보험도 244계약과 773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국고채 3년물 10-2호는 전날 종가수준인 3.91%에 거래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10-1호와 국고채 10년물 10-3호는 각각 1bp씩 내린 4.51%와 4.98%에 호가중이다.
이날 시장은 눈치보기 속 강세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장을 움직일만한 특별한 뉴스는 눈에 띄지 않는다.
단지 월말 경제지표에 대한 경계심이 있는 가운데 그동안 약세를 보인데 대한 되돌림시도가 엿보이는 상황이다.
외국인의 국채선물매도는 9일째 이어지고 있지만 규모는 다소 주춤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시장은 110.13~110.22의 좁은 레인지 속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강세시도가 엿보이긴 하지만 적극적이지는 않다"며 "산업활동동향 등 월말 지표에 대한 경계심에 매수가 적극적이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매니저는 "레벨상으로는 매수를 좀 하고 싶은데 외국인이 계속 매도를 보이고 있어서 눈치를 보는 중"이라며 "그동안 플래트닝으로 장단기 스프레드 축소가 급하게 진행된 이후 포지션을 바꾸는데가 있어서 주춤대는 듯하다"고 말했다.
시중은행의 한 채권매니저는 "되돌림 시도가 있긴한데 금리를 어차피 올린다고 보면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2년물이 그동안 많이 올라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강하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