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일본 재무성은 지난 5월 무역수지가 3242억엔 흑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일본의 무역수지는 14개월 연속 흑자 추세를 이어간 것이다.
다만 4800억~4816억엔 흑자를 기록할 것을 본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하회하는 결과로 지난 4월에 기록한 7423억엔 흑자에도 크게 미치지 못한 수준이다.
지난달 수출은 5조 3110억엔으로 전년대비 32.1% 늘면서 6개월째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번 증가율은 당초 전문가 예상치인 36.9%를 밑도는 수준이며 40.4% 증가를 기록한 지난 달에 비해서도 확장세가 느려졌다.
같은 기간 대아시아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34.4% 증가했고, 대중국 수출은 25.3% 늘어났다. 대미 수출 증가율 역시 17.7%로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유로존 지역 수출 증가율은 17.4%로 직전월 19.8%에 비해 둔화세가 강해졌다.
또한 같은달 일본의 수입은 4조 9868억엔으로 33.4% 확대되면서 5개월째 증가했다.
수입 품목 중 비철금속이 130.3% 급증했으며 액화천연가스의 수입도 63.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