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미국의 5월 기존주택매매 지표가 기대 이하의 결과로 발표되면서 뉴욕 증시가 급락한 영향이 아시아 전반에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보다 1.69% 하락한 9942.19엔으로 오전 장을 마감했다.
이로써 출발부터 1만선 아래서 움직인 이 지수는 일주일래 최저치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는 모습이다.
전날 미국 증시를 따라 방향을 잡고 있는 가운데 유럽 금융권의 채무 우려도 지속되면서 악재로 소화되고 있다.
개별주로는 혼다자동차와 도요타 자동차가 임금 협상을 이유로 중국 현지 공장에서 파업이 진행되면서 1~2%내외로 밀리고 있다.
우리시각 오전 11시 35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 역시 0.29% 하락한 2581.8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정부당국이 금속 회사들의 수출 세금 환급을 조정하겠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철강업체 중심으로 지수가 밀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중국 제강공장들이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로 생산 수요가 줄어든 상태인 만큼 철강업체들에 겹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특히 바오산철강이 2.1%, 안강철강이 2.4% 하락하고 있다.
대만과 홍콩도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전날대비 0.55% 하락한 7570.93포인트, 홍콩 항셍지수는 0.38% 하락한 2만 742.72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대만 증시는 미국발 악재로 일년 이동 평균선인 7547선을 향하고 있다.
또한 시장은 위앤화 절상이 기대 이하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하루짜리 호재에 불과했다는 평가를 내 놓고 있다.
특히 혼하이정밀이 1.6%, TSMC가 0.8% 하락하며 지수 내림세를 이끌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