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중국 위앤화 재료가 희석되고 정부가 외은지점에 대한 추가 규제 방침을 밝히면서 장중 1190원선 가까이 급등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중국이 대폭 인상된 기준환율을 고시하면서 중국 위앤화 절상 기대감이 재차 부각되고 있다.
또 모건스탠리 캐피탈 지수(MSCI)편입이 불발됐지만 예상했던 결과인 만큼 시장 영향력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45분 현재 1179.30/50원으로 전날보다 7.30원/5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뉴욕증시와 유로화 하락을 반영해 12.30원 급등한 1184.30원 개장했다. 이후 외은지점 추가 규제 우려감과 국내증시 하락 등으로 상승폭을 확대하면서 장중 1189원선까지 급등하기도 헀다.
하지만 중국 인민은행이 기준환율은 5년래 최대폭으로 고시하면서 역내외 달러 매물이 속출하면서 보합권 수준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189.00원, 저점은 1174.00원을 기록중이다. 유로화도 국내증시는 소폭 순매도에 나선 가운데 1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새벽 뉴욕시장에서 미국 달러는 중국 위안화 환율 유연성 확대 조치에도 달러 대비 절상률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 등으로 주요 통화에 대해 상승했다.
한편 이날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달러 기준환율을 6.7980위안으로 고시했다. 기준환율은 전일대비 0.43% 뛰어 2005년 7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보였다.
시중은행의 딜런는 "위앤화 절상 기대감이 희석되고 정부의 외은지점 추가규제가 언급되면서 급등 출발했지만 중국 인민은행이 기준환율을 고시하면서 급반락했다"며 "중국 위앤화 절상 기대감이 재부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