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U는 회원국에 대한 의견조율 및 합의를 거쳐 오는 3월까지 두 기술에 대한 세부 표준규격 개발을 완료하고, 2012년 2월 4G 국제표준으로 최종 승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이근협 회장은 “TTA는 1년 전 전파연구소, ETRI, 고려대, 삼성전자, LG전자 등과 함께 개발한 후보기술 평가도구를 ITU 웹 사이트에 공식 등록해 이번 국제표준 평가를 주도해 왔다”며, “이런 경험과 자산은 향후 표준화 과정에서도 국제 주도권을 유지하는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TTA는 이번 국제회의에 평가결과 제출 및 국제공조 강화를 위해 한국대표단으로 참가한 바 있다.
ITU는 금번 회의를 통해 “4G 이후의 미래 이동통신(B4G)"에 대한 서비스 및 표준화 연구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B4G 표준연구를 위한 총괄그룹을 결성하고, 의장으로 전파연구소 위규진 기준연구과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향후 이 총괄그룹은 향후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한 모바일 융합서비스의 방향을 정하고 이동통신 서비스를 촉진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해 4G이후의 서비스 방향 예측과 표준화 작업 항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B4G 총괄그룹 의장에 한국이 선출된 것을 계기로 지난 5월에 발표한 미래 방송통신 10대 서비스 중 ‘모바일 융합 서비스(McS)’ 및 ‘사물지능통신서비스’ 등에 대한 국내 연구개발 투자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방통위는 이를 바탕으로 B4G 국제표준화와 병행해 B4G 기술 선도 전략을 구사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