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국채입찰이 순조롭게 이루어졌다는 소식에 장 초반 크게 밀리던 은행주들이 반등한 영향으로 보인다.
우리시각 오후 8시 20분 현재 FTSE 유로퍼스트 300 지수는 한국시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29% 상승한 1033.51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이 지수는 그리스 여파로 하락 출발한 뒤 반등, 일시 0.6%대로 오름 폭을 확대했다.
같은 시각 영국의 FTSE 100 지수와 프랑스의 CAC40 지수도 0.45%~0.61% 상승하고 있다. 이 지수들은 앞서 0.9%~1.0% 하락세로 개시했다.
이날 스페인 정부는 총 52억 유로 규모의 12개월물과 18개월물 국채 입찰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히면서 초반 은행주의 반등을 이끌었다.
특히 소시에테제네랄은 내년 순익 목표치를 60억유로로 설정하고 올해 수준은 두 배로 높였다는 소식까지 더해지며 3% 이상 뛰었다.
스위스계 UBS는 미국인 고객 명단을 미국에 제공하는 방안이 스위스 의회를 통과할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 2.5%나 급등했다.
그 밖에 영국계 위성디지털 방송사인 B스카이B는 뉴스코프의 인수 제안설로 인해 19%나 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