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지금은 부동산보다는 주식에 투자를 해야할 시기입니다"
트러스톤자산운용 황성택 대표는 11일 삼성증권 삼성타운지점에서 열린 자산운용사 대표 초청 릴레이 특강에서 "한국은 미국과 일본의 금융자산의 뒤를 따르고 있다"며 "미국과 일본의 부자들은 계속 부동산의 비율을 줄이고 주식의 비중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은 경제활동인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저출산 사회와 고령화와 관련해 인구감소는 신규 주택 수요 감소를 의미하므로 부동산의 수익률도 감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의 경우 1998년 이후 20년 동안 도쿄의 집값은 계속 하락해왔으며, 미국도 지난 30년 동안 부동산의 수익률이 주식, 채권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한국의 현재 모습은 미국의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 모습과 유사하하기 때문에 미국의 사례를 따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 대표는 "미국의 소비가 줄어들고 대신 저축이 늘고 있지만 오히려 증시에는 긍정적인 현상"이라며 "미국 가계가 건전해질수록 미국 경제는 좋아진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통해 부채를 갚아나가는 것이 미국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올해 코스피 지수 전망치를 1900선으로 제시하면서 현재 코스피 주가수익비율(PER)이 10배인데, 선진국 평균 PER인 14배 수준으로 높아지기만 해도 2800선에는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강세장은 비관 속에서 태어나 회의 속에서 자라나고 낙관 속에서 성숙하며 행복감 속에서 사라진다'는 월스트리트의 격언을 인용하며 "현재 국면은 강세장이 자라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텃붙였다.
트러스톤자산운용 황성택 대표는 11일 삼성증권 삼성타운지점에서 열린 자산운용사 대표 초청 릴레이 특강에서 "한국은 미국과 일본의 금융자산의 뒤를 따르고 있다"며 "미국과 일본의 부자들은 계속 부동산의 비율을 줄이고 주식의 비중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은 경제활동인구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저출산 사회와 고령화와 관련해 인구감소는 신규 주택 수요 감소를 의미하므로 부동산의 수익률도 감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의 경우 1998년 이후 20년 동안 도쿄의 집값은 계속 하락해왔으며, 미국도 지난 30년 동안 부동산의 수익률이 주식, 채권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한국의 현재 모습은 미국의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 모습과 유사하하기 때문에 미국의 사례를 따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 대표는 "미국의 소비가 줄어들고 대신 저축이 늘고 있지만 오히려 증시에는 긍정적인 현상"이라며 "미국 가계가 건전해질수록 미국 경제는 좋아진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통해 부채를 갚아나가는 것이 미국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그는 올해 코스피 지수 전망치를 1900선으로 제시하면서 현재 코스피 주가수익비율(PER)이 10배인데, 선진국 평균 PER인 14배 수준으로 높아지기만 해도 2800선에는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강세장은 비관 속에서 태어나 회의 속에서 자라나고 낙관 속에서 성숙하며 행복감 속에서 사라진다'는 월스트리트의 격언을 인용하며 "현재 국면은 강세장이 자라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텃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