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초 출범 예정인 간 총리의 내각 인선은 '경제'와 '반(反)오자와'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완성돼가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 보도했다.
간 총리는 관방장관으로 센고쿠 요시토 국가전략상을, 간사장에 에다노 유키오 행정쇄신상, 재무상에 노다 요시히코 재무부대신을 각각 내정했다.
반 오자와 진영의 상징적 인물로 평가받는 에다노 행정쇄신상과 센고쿠 국가전략상의 이동은 기존의 노선에서 벗어나겠다는 간 총리의 확고한 의지로 풀이된다.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 시절 막후 실력자였던 오자와 이치로 전 간사장은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와 함께 동반 퇴진했다.
간 총리는 이와 함께 겐바 고이치로 의원을 민주당 정책위원장에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겐바 의원은 센고쿠 의원과 함께 현행 5%의 판매세율 인상을 지지하고 있으며 채무 강조를 주장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따라 이 둘이 동반 임명될 경우 강한 세제개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외에 렌호 의원이 소비자담당상에, 아리이 사토시 전총리보좌관이 국가전략상에 각각 임명됐으며 나머지 11명의 각료는 모두 유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