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보고서 결과를 지켜보자는 신중한 분위기가 확산된 가운데 간 나오토 부총리가 신임 총리로 당선됐지만 시장의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특히 전날 6개월 만에 최대 폭인 3.2% 급등한 뒤이고 주말인데다 미국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는 등 차익실현 욕구가 강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13엔, 0.13% 하락한 9901.19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 역시 0.1% 하락한 890.16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닛케이는 뉴욕 증시의 상승 마감과 엔화의 약세에 힘입어 초반 강세를 보였지만 주말을 맞아 차익을 실현하려는 투자자들이 늘면서 상승폭을 줄여갔다.
오후장 들어 중국 증시가 회복 조짐을 보이자 일부 수출주를 중심으로 다시 매수 주문이 유입됐지만 오래가지는 못했다.
이날 간 나오토 부총리가 민주당 대표 경선을 통해 신임 총리로 선출됐지만 결과가 충분히 예상됐기 때문에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는 못했다.
전날 많이 오른 혼다와 도요타는 0.1% 가량 하락한 가운데 신일본제철을 비롯한 주요 철강주들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