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에 'SOS 위기가정 특별지원'을 통해 위기 극복을 지원해왔으나 지원대상이 2인 이상 가구로 제한돼 1인가구는 지원받을 수 없었다.
하지만 시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기 위해 지난 5월 구성해 운영하고 있는 '그물 복지사각지대발굴 TF'제안에 따라 갑작스런 질병이나 실직 등으로 위기를 겪는 1인 가구도 지원 할 방침이다.
갑작스런 어려움이 생긴 저소득 가구(최저생계비 170% 이하, 재산 189백만원 이하)는 서울형그물망센터에 전화하거나 관할 자치구나 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3일 이내에 지원여부를 결정한 후 지원된다.
한편 시는 자치구 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시설장, 교수 등 16명의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TF회의를 매주 개최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실행토록 관련기관에 제안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4회에 걸쳐 회의를 개최했으며 ‘SOS 위기가정 특별지원 대상 확대’ 등 30여건의 정책과제를 개발 또는 제안했다. 이중 14건이 반영돼 실행계획 수립 등을 추진 중에 있다.
또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SOS위기가정 특별지원' 사업을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3480여 가구에 대해 생계비, 의료비 등 50억원을 지원했다.
서울시 신면호 복지국장은 "이번 지원확대는 일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1인 가구가 위기를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사회안정망을 구축한다는 측면에서 서울형 그물망복지가 지향하는 방향과 일치해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